우진비앤지, 웰크린-씨 아프리카돼지열병 소독효과 추가 허가
증권·금융
입력 2020-04-24 09:09:53
수정 2020-04-24 09:09:53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우진비앤지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자사 소독제인 웰크린-씨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소독 관련 효능 및 효과 추가에 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웰크린-씨는 돼지유행성 설사병 바이러스(PED)를 비롯한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으로도 사용되는 복합4급 암모늄을 주 원료로 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바이러스(FMD), 돼지 열병 바이러스(CSF) 및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PRRS) 등 각종 가축 전염병에도 효능이 확인됐다.
우진비앤지는 네덜란드에서 웰크린-씨의 효력시험을 진행했고,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살멸 효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삼종염 제제인 크린업-에프에 대해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소독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최종 승인 받았다.
회사 마케팅 담당자는 “웰크린-씨의 경우, 권장 희석배수 300배로 허가를 획득하였다”며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소독효과 인정으로 이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 방역에 널리 사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jjss1234567@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1호 IMA' 9부 능선 넘은 한투·미래에셋證…동시 선정 논란
- "너무 올랐다" VS "이제 시작"…내년 증시 전망 '천차만별'
- 롯데손보, 법리 다툼 본격화…매각 불확실성 고조
- 코스피, 대외 악재에 3%대 급락…4000선 턱걸이
- '서유석 야심작' 상장클래스, 초기 성적 부진
- "해킹 사태 책임지겠다"…롯데카드 경영진 줄사임
- 메리츠증권, 3분기 영업익 2530억원…전년 동기 比 4.1% 증가
- 한양증권, 3분기 영업익 660억원…전년 동기 比 41.3% 증가
- FSN, 3분기 누적 영업익 263억…전년비 360%↑
- 네이버페이, 미국 주식 '간편주문' 서비스 시작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SK하이닉스, HBM 호황에 재무 개선…美 매출 비중 70% 돌파
- 2롯데百 잠실점,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샵' 오픈
- 3"편의점 주류도 카톡으로"…CU,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 4롯데온, 온라인 소상공인과 쇼룸 진행…”육성사업 결실”
- 5올가홀푸드, 해남군과 '먹거리 유통 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 610·15 대책 후 경기 비규제지역 ‘풍선효과’…화성·구리 강세
- 7시장금리 급등에 주담대 다시 6%대…2년 만에 최고 수준
- 8중국 車 과잉생산에 출혈 경쟁…전기차 흑자 기업은 4개뿐
- 9내복에 캐시미어 니트까지…편의점, 가성비 앞세워 뷰티·패션 공략
- 10'1호 IMA' 9부 능선 넘은 한투·미래에셋證…동시 선정 논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