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 줄기세포치료제 코로나19 치료목적 사용승인↑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강스템바이오텍이 식약처가 임상2a상을 진행 중인 퓨어스템RA주에 대해 코로나19 치료목적 사용승인 소식에 상승세다.

4일 오후 2시 50분 현재 강스템바이오텍은 전 거래일보다 3.47% 상승한 8,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식약처 홈페이지에 따르면 강스템바이오텍의 동종제대혈유래중간엽줄기세포 성분의 퓨오스템RA주에 대해 지난 1일 코로나19 중증 폐렴 환자 치료 사용을 승인했다.

앞서 지난 8일 강스템바이오텍은 동종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치료제 ‘퓨어스템 RA주’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환자 대상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식약처에 신청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코로나19 감염 환자 중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증 폐렴환자 5명에 치료목적으로 투약한다는 내용으로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신청했다. 단회 투여 후 환자의 폐렴 증상 변화를 확인할 계획이며 결과에 따라 추가 신청도 고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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