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제이원 클래시움’ 분양…헬스케어타운·신화역사공원 조성 등 호재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제주 부동산 시장이 인구 증가와 헬스케어타운 등 개발호재로 눈길을 끌고 있다. 개발여건이 성숙해지고 제주에서의 삶을 동경하는 외부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인구 및 세대수가 꾸준히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행정안전부 제주특별자치도 주민등록인구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 총인구수는 67만749명이다. 지난 2010년(56만2,770명) 대비 19.2% 증가했다. 세대수 역시 2010년(21만7,905세대) 대비 34.6% 증가한 29만3,362세대를 기록했다.
여기에 제주 서귀포시엔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호재 등도 갖췄다. 헬스케어타운은 병원과 의료연구개발센터, 상가, 호텔 등 특화된 글로벌 의료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시작돼 내년 8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현재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총 사업비 약 300억원을 직접 투자한 타운 내 의료서비스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서귀포시청 관계자는 “헬스케어타운의 완공 시 전문 근무자 4,000여명, 일반 근무자 및 유동인구 3만여명 등이 이 일대로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외에도 국제교류, 교육연수, 공공서비스 등의 기능을 하는 총 9개의 기관이 이전한 ‘제주혁신도시’가 있으며, 국제 명문학교 유치를 통한 유학생 수요 국내유입 및 해외유학생 유치를 목표로 진행하는 ‘영어교육도시 사업’은 현재 4개의 국제학교가 개교했고 추가 설립이 예정돼 있다.
또한 제주와 세계의 신화·역사를 소재로 하는 관광, 휴양, 식음 등이 어우러진 복합관광단지 사업인 ‘신화역사공원 조성 사업’이 추진 중이며 약 6,500여명의 고용 근로자 중 80%를 제주도민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2025년 완공 예정인 ‘제주 제2공항’은 개발되면 7년간 약 2조 764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서귀포시 내 중심생활권역인 동홍동에 ‘제이원 클래시움’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지상 1층~9층 1개동, 전용면적 55~113㎡, 총 59세대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홍동은 교통, 학군, 편의시설 등을 갖춘 곳이다. 우선 태평로, 1100도로, 중앙로, 동문로터리, 동홍사거리, 비석사거리 등의 교통망을 갖춰 중문관광단지, 영어교육도시, 공항 등 제주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홈플러스, 플러스마트, 이마트, 매일올레시장 등의 쇼핑시설은 물론 동홍새마을금고, 동홍동주민센터, 문부공원 등의 시설이 밀접해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서귀포초, 서귀중앙초, 서귀포중이 도보권이며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이 가까이 있다.
단지는 100% 후분양 아파트로 실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즉시 입주와 임대가 가능하다. 건설사와 함께 1대1 맞춤형사전점검과 스마트보수를 진행해 입주 시 분쟁을 격을 일도 적다.
제이원 클래시움은 실물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데다 이자 등 모든 금융비용을 이미 건설사가 지급했다.
홍보관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 357-1, 2층에 마련돼 있으며, 미리 연락을 통해 더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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