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자담대, 카드사 포함 전 업권 입점…올해 한도조회 4480만건 달해"

금융·증권 입력 2025-11-28 18:54:18 수정 2025-11-28 18:54:18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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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핀다]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핀다는 시중에서 자동차담보대출을 취급하는 모든 업권의 상품을 입점시키며 자담대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핀다는 이달 ‘신한카드 자동차담보대출’ 상품을 입점시켰다. 비대면으로 365일 24시간 신청 가능한 이 상품은 최저 금리 7.9%, 대출 한도는 최대 5000만 원으로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대출 대상은 차량 연식 10년 이하인 본인명의 승용차 보유고객 중 신용이 양호한 사용자다.

이번 신한카드 상품 입점으로 핀다가 중개하는 자동차담보대출 업권은 캐피탈, 은행, 저축은행, 대부업에 이어 카드사까지 확대됐고, 입점 상품 수도 총 27개사의 37개 상품으로 늘어났다. 

핀다 관계자는 "자동차담보대출이 필요한 사용자라면 누구나 핀다에서는 대출 및 신용상황에 관계 없이 원하는 상품을 연중무휴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자동차담보대출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상품 공급 확대도 예상되는 만큼 이에 발맞춰 빠르게 선택지를 더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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