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엠·경남바이오파마, 코로나19 해외 확진자↑…라텍스 장갑 생산부각
증권·금융
입력 2020-05-07 10:30:50
수정 2020-05-07 10:30:50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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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sentv/image/news/2020/05/07/1588815050.png)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해외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라텍스 장갑을 생산하고 있는 코디엠과 경남바이오파마가 동반 상승세다.
7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디엠과 경남바이오파마는 전날 대비 각각 6.49%, 5.31% 오른 361원과 4,9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영국 보건부는 코로나19 사망자가 3만7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과 비교했을 때 649명 늘어난 수치다. 같은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중국 본토에서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해외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라텍스 장갑을 유통하는 코디엠과 경남바이오파마가 주목받고 있다.
코디엠은 현재 자사의 노르웨이산 연어 유통사업과 관련해 현지 연어가공 공장에 라텍스 장갑을 납품하고 있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회사에 일회용 니트릴 장갑을 납품하면서 사업영역을 점차 넓혀나가고 있다.
라텍스 기반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콘돔(유니더스)과 고무제품을 제조하고 있는 경남바이오파마는 중국 등 해외에 의료용 장갑을 유통하고 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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