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美 손소독제 독점계약 소식에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20-06-05 10:18:19
수정 2020-06-05 10:18:19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한국테크놀로지가 상승세다. 미국 MTLD 홀딩스와 손소독제 수출 독점 계약을 맺은 소식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한국테크놀로지는 2.12% 오른 1,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테크놀로지는 총 3000만개의 손소독제를 MLTD를 통해 미국과 캐나다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독점권을 따낸 제품은 네이처 사이언스 손 소독제로 30㎖, 300㎖, 500㎖ 등 총 3가지다.
이번 계약은 워런 버핏이 소유한 버크셔 헤서웨이 현직 CIO인 그웬 엑켈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신용구 한국테크놀로지 대표는 “버크셔 헤서웨이 HS 최고투자책임자인 그웬 엑켈 주도로 손소독제 독점 계약을 맺게 됐다“라며 ”계획하고 있는 3,000만 개를 모두 납품하면 총 1,10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제품은 약 8,000여 군데의 병원 및 의료기관 등에 공급될 전망이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쿨리지코너, 'CCVC 부산 지역 혁신 펀드' 결성…"지역 성장 견인"
- 4대銀 LTV 담합사건 과징금 상향되나…긴장하는 은행권
- "신주 폭탄 떨어질라"…정치테마주 오버행 주의보
- 부당 영업 기승 GA설계사...힘 잃은 "판매수수료 개편 반대"
- 코스피 2480대 약보합 마감…코스닥은 강보합
- IBK기업은행, ‘IBK카드 컬처 시리즈’ 이벤트 실시
- KB국민은행, 서울숲서 어린이 꿀벌체험 프로그램 운영
- NH투자,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서 수익률 20%대 달성
- iM뱅크, 미얀마 지진 피해복구에 1억원 기부
- KB금융, 지구의 날 맞아 소등행사…SNS 이벤트도 진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