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소방청과 화재예방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29일 '희망하우스 봉사단 8기' 발대식 개최
포스코건설 임직원, 소방대원, 대학생 등 참여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포스코건설이 소방청과 함께 화재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포스코건설은 29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개선과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골목에 소화기 설치를 위한 ‘희망하우스 봉사단 8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의 8개 현장과 관할 소방서들은 올해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북, 전북지역 등에서 화재에 취약한 120가구를 선정해 단독 경보형 화재 연기 감지기, 열 감지기. 분말소화기, 간이 소화기, 구조 손수건 등으로 구성된 화재안심키트를 설치하고 낡은 배전판과, 전선, 벽지와 장판 등을 교체해 줄 예정이다.
또 소방차가 통행하지 못하는 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골목길에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골목소화기도 설치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이영선 과장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에 걸맞게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시작한 ‘희망하우스 봉사단’은 소방청과 포스코건설이 8년째 지속적으로 활동한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전국 각지에 있는 포스코건설의 현장 임직원들과 지역 소방서 대원들이 지역 내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는 가정의 집수리와 화재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이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이마트24, 새 PL브랜드 '옐로우' 론칭
- 한미, 美 길리어드에 경구제 전환 기술 수출
- 브리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2년 연속 공식 후원
- HDC현대산업개발,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 돌입
-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견본주택에 1만명 방문 북적
- 에이아이트릭스, 메디컬 재팬 도쿄 2025 참가…"의료 AI 기술력 알리겠다"
- ‘카카오톡 개편 역풍’ 이용자 항의 빗발…“이번주 개선안”
- 현대모비스, 민간 주도 ‘車 반도체 드림팀’ 띄운다
- G마켓, ‘라자다’와 동남아 공략…알리바바 JV 첫 성과
- 현대건설, 정비사업 1위 탈환…장위 수주로 굳히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마트24, 새 PL브랜드 '옐로우' 론칭
- 2한미, 美 길리어드에 경구제 전환 기술 수출
- 3여수광양항만공사·한화건설 불법매립 의혹 해소…여수시의회 “사실무근 결론”
- 4전남도, 1천611억 원 투입…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총력 지원
- 5남원시,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군부대 위문 활동 펼쳐
- 6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학농민혁명' 남원에 온다
- 7남원보호관찰소, 추석맞아 성금 전달로 따뜻한 나눔 실천
- 8남원시, K-드론 글로벌 대축제와 연계한 국제드론제전 준비 박차
- 9한국폴리텍대학 전남캠퍼스 '모터페스티벌 CAR MEET' 행사 개최
- 10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출생지, 북카페 '공상' 재탄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