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갤러리 10일 공개…"문화공간 활성화"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포스코건설이 경영이념을 적용한 주거문화전시관을 개관한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10일 ‘더샵갤러리’를 일반에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더샵갤러리는 3층 규모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3-3번지에
있다.
건물 전체는 ‘철과 자연의 조화(Steel
Meets Nature)’라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포스코그룹의 고품질 철강재를 적용해 우수성을
강조하고 포스코건설이 지향하는 건축과 주거문화 등을 제시한다.
1층 로비에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월을 설치했다. 방문객들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아트월로,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기업가치를 보여준다. 이외에도 1층엔 포스코의 프리미엄 철강재 브랜드 ‘이노빌트’의 미디어 테이블이 설치됐다. 증강현실(AR)로 포스코건설의 기술을 체험할 수도 있다.
2층은 서울권 분양단지의 견본주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3층은 포스코건설의 미래주거공간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리모델링관과
도산공원을 내다볼 수 있는 테라스, 북카페, 포스코 철강재를
사용한 스틸 오브제 등이 마련됐다.
일반투어객에겐 1층과 3층을
개방한다.
포스코건설은 향후 더샵갤러리를 활용해 다양한 문화, 교양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달 18일에는 구족화가 작품전이 예정됐다. 인플루언서의 온라인 요가 강좌, 건축가 유현준의 ‘코로나19 이후 삶의 공간’ 강좌, 인문학자 양명수의 북콘서트 등도 열린다.
전시관 관람 및 문화공연·강연 참여신청은 더샵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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