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개통 시작' 갤노트20, 사전예약량 갤노트10의 90% 수준

경제·산업 입력 2020-08-14 15:28:48 수정 2020-08-14 15:28:48 윤다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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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14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의 사전 개통이 시작된 가운데 사전 예약 판매량이 동일 기간인 7일 기준으로 전작 갤럭시노트10의 90%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이동통신업 등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7일간 진행한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 판매 결과 전작인 갤럭시노트10의 동일 기간 대비 약 90%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2018년 출시한 갤럭시노트9와 동일 기간 기준으로 비교하면 약 1.6배 많은 수준이다.


갤럭시노트10은 사전 판매량이 약 130만대에 달해 갤럭시 플래그십 예약 판매량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사전예약 판매에서는 자급제 물량의 비중이 기존 10% 수준에서 10% 중반대로 전작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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