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전환율’ 안지켜…지역별 편차도 커
경제·산업
입력 2020-08-20 20:08:59
수정 2020-08-20 20:08:59
설석용 기자
0개
6월 전월세전환율 5.9% 기록…기준보다 1.9%↑
수도권보다 지방이 높아…서울·경북 3.6%p 차이

정부가 전세를 월세로 돌릴 때 적용하는 전월세전환율을 낮춰 세입자를 보호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지금의 법정 전월세전환율조차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전국 주택의 전월세전환율은 5.9%로 조사됐습니다. 현재 법정 전환율인 4.0%보다 1.9%포인트나 높은 수치입니다.
수도권은 5.4%인데 비해 지방은 7.1%로 높았고, 특히 서울(5.0%)과 경북(8.6%)은 3.6%p나 차이 나는 등 지역별로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오세훈 서울시장 “10·15 대책 대폭 수정해야”
- 국토부, 올해 동계 항공편 운항 일정 확정…국제선 회복세 뚜렷
- 자립준비청년 정신건강 진료 5년간 30% 증가…구조적 관리 필요
- 日, 트럼프 방일 시 美와 조선업 협력각서 체결 조율
- 최선희 北 외무상, 러시아·벨라루스 방문…북미 정상 만남 불발되나
- 국내 유통 CEO들 한자리에…APEC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 李대통령, 아세안 참석차 말레이 향발…정상외교 슈퍼위크 시작
- 현대건설, '국내기업 최초' 美 대형원전 프로젝트 수행계약 체결
-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정부 제동 가능성…BP 우선 협상 논란 확산
- 기후변화에 자취 감춘 중·대형 고등어…수입산 비중 확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오세훈 서울시장 “10·15 대책 대폭 수정해야”
- 2국토부, 올해 동계 항공편 운항 일정 확정…국제선 회복세 뚜렷
- 3자립준비청년 정신건강 진료 5년간 30% 증가…구조적 관리 필요
- 4日, 트럼프 방일 시 美와 조선업 협력각서 체결 조율
- 5최선희 北 외무상, 러시아·벨라루스 방문…북미 정상 만남 불발되나
- 6국내 유통 CEO들 한자리에…APEC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 7李대통령, 아세안 참석차 말레이 향발…정상외교 슈퍼위크 시작
- 8현대건설, '국내기업 최초' 美 대형원전 프로젝트 수행계약 체결
- 9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정부 제동 가능성…BP 우선 협상 논란 확산
- 10기후변화에 자취 감춘 중·대형 고등어…수입산 비중 확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