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애플, 시총 2조달러 달성…美 상장기업 최초
경제·산업
입력 2020-08-20 20:09:02
수정 2020-08-20 20:09:02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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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미국의 IT 기업 애플이 현지시간으로 19일 장중 시가총액 2조달러를 달성했습니다. 미 상장기업 중 최초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이날 애플 주가는 장중 1.2% 오른 467.97달러를 기록하며, 시총 2조 달러 달성을 위한 임계점 467.77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종가 기준으론 0.58% 상승한 462.83달러로 최종 1조9,790억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애플이 시가총액 2조달러를 넘긴 것은 2018년 8월 1조 달러를 넘어선 지 불과 2년여 만입니다. 시총 1조 달러에 도달하기 까지는 42년이 걸렸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애플 기기에 대한 안정적인 수요와 함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재택근무 영향으로 핵심 아이폰 사업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면서 주가가 급등했다고 분석했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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