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렉스병원, 코로나19 방역캠페인 도입…"안전한 환경에서 진료"

경제·산업 입력 2020-08-26 14:17:34 수정 2020-08-26 14:17:34 enews2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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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혁재 메드렉스병원 대표원장. [사진=메드렉스병원]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메드렉스병원은 의료계 파업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환자들 진료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메드렉스병원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코로나19 방역캠페인을 도입하고 있다. 병원에 내원하거나 입원하는 모든 분들에게 덴탈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방역용품을 무료로 제공해 코로나 재확산을 막고 있다.

 

또한, 병원을 이용하는 내원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1층 입구에서부터 투명벽을 사이에 두고 열 체크와 손 소독, 마스크 착용과 해외 이력조회를 의무화하고 있다.

 

메드렉스병원은 관절, 척추, 스포츠재활치료전문 기관으로 최근 무릎질환치료인 줄기세포이식술외에 자가연골세포치료를 새롭게 도입했다.

 

자가연골세포치료는 환자 본인의 늑연골세포를 채취해 4~7주간 연골세포 분리 및 증식과정과 10일의 연골화 배양을 통해 무릎연골결손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사용한다. 손상되었던 부위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상적인 생물학적 성상을 가진 기능적인 연골층을 형성하는 세포치료인 것이다.

 

이외에도 무릎관절질환치료뿐 아니라 척추질환에도 양방향척추내시경술을 도입해 간단하게 척추질환을 치료해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있다.

 

양방향 척추내시경술은 두 개의 구멍만 내기 때문에 정상조직의 손상이 거의 없어 현미경 수술보다 합병증이 적고 수술시간도 30분 내외로 짧아 회복이 빠른 것이 장점이다. 입원기간도 2일 정도로 절개가 필요한 수술처럼 정상조직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병변부위만 없애는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양혁재 메드렉스병원 대표원장은 코로나19 방역캠페인을 통해 한층 더 강화된 내부 방역 시스템을 갖춰 환자와 직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을 위해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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