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수요 품은 현대엔지니어링 '힐스 에비뉴 북위례' 분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수 천명 이상의 대규모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대단지 내 상업시설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를 기준으로 한다면 가구당 평균 가구원수인 2.4명을 기준으로 2,400명 이상의 수요를 그대로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단지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078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북위례’가 이달 중 공개 입찰을 통해 분양에 나선다. 힐스 에비뉴 북위례는 함께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북위례 1,078가구 독점수요와 인근 입주 단지를 포함해 약 4,000가구 이상의 배후수요까지 누릴 수 있어 탁월한 집객력을 갖출 전망이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만큼 힐스 에비뉴 북위례는 다양한 업종의 입점이 가능해 소비자를 쉽게 유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이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꾸준한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단지 내 상업시설로 투자자들에게 관심 받고 있다. 특히 대로변과 마주한 스트리트형 상가로 지어질 예정으로 가시성과 접근성이 좋고 집객 능력이 뛰어나 향후 위례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도 높다.
실제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대단지수요를 누리는 상가는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완판 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6월 인천 송도에 분양한 ‘송도 더샵 마리나베이’의 상업시설은 총 3,100가구에 달하는 대단지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분양에 나서 하루만에 모두 완판됐다. 지난 2018년 GS건설이 공개 입찰했던 ‘그랑시티자이’의 단지 내 상가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도 117실이 하루만에 완판됐다. 총 7,653가구에 달하는 대단지 내 상업시설에 투자자들이 대거 몰린 것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대규모 주거수요를 확보한 상업시설은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이 가능하고 상권구성도 편리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매출에 대한 기대가 높아 투자에 적합한 상업시설로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한 단지에 최소 2,400명 이상이 수요로 존재하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매출을 꾸준히 낼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에 임차인에게도 인기가 높아 공실 걱정이 없다는 장점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힐스 에비뉴 북위례는 아파트 시장에서 증명된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여기에 단지에서 바로 접근이 가능한 동선과 함께 대로변에 인접해 유동인구의 유입이 편리하고, 단지의 주출입구와 인접해 탁월한 접근성을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상업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
인근에 위치한 약 4,000세대 규모의 북위례 입주 단지의 수요까지 누릴 수 있는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추게 된다.
이달 중 공개 입찰을 통해 분양 예정인 ‘힐스 에비뉴 북위례’는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단지 내 2개 동에 24개 호실 규모로 조성되며, 입찰과 계약 등이 진행 예정인 홍보관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위례광장로 328(우성위례타워) 103, 125호에 위치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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