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전셋값 5년5개월만 최대폭 상승
경제·산업
입력 2020-10-05 19:55:01
수정 2020-10-05 19:55:01
설석용 기자
0개
주택 전세 0.53%↑…2015년 4월 이후 최대
서울 전셋값 4억 미만 절반 이하로 감소
지난달 전국 주택 전셋값이 5년 5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5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9월 전국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종합 전셋값은 0.53% 올랐습니다.
2015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한편, 서울에서 전셋값이 4억원 이하인 아파트가 전체의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6억원을 초과하는 전세 아파트는 서울 전지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한항공 정비센터 공사장서 무너진 합판에 맞아 40대 중상
- 최태원 “메가 샌드박스 만들자”…미래산업포럼 발족
- ‘10주년’ 솔루엠, 전장 사업 강화…“매출 3조 목표”
- KF-21 기술유출 수사 ‘표류’…KAI, 인니 대신 UAE?
-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집중…“가성비 전략 한계”
- ‘K배터리’, 생존 전략 다시 짠다…ESS서 활로 모색
- 악성 미분양, 11년만 ‘최대’…건설사 줄도산 공포
- LG전자, 3년 만에 ‘전기車 충전기’ 사업 철수
- 타이완관광청, '2025 타이완 B2B 관광설명회' 개최
- 코넷, 고팍스 KRW 마켓 상장…독자 메인넷 기반 국내 시장 진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