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로봇 돌고래 등장…테마파크 대안 부상

△ 로봇 돌고래 등장…테마파크 대안 부상
돌고래 한 마리가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수영장을 누빕니다.
훈련을 받은 듯 옆에 있는 사람의 속도와 방향에 맞춰 나란히 이동하는 모습이 마치 반려견과의 산책을 연상케 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돌고래의 정체는 로봇입니다.
개발 업체는 로봇이 테마파크에 포획된 살아있는 동물을 대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존하는 동물을 대신하는 것을 넘어, 쥬라기 시대의 생물까지 만날 수 있는 로봇 동물 해양공원까지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 업체는 ‘프리 윌리’와 ‘딥 블루 씨’ 등 동물을 주인공으로 한 헐리우드 영화에 속 특정 장면을 위한 동물 모형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하지만 점점 영화 제작자들이 모형보다 컴퓨터 CG로 눈을 돌리면서, 테마 파크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겁니다.
△ “코로나19 예방 위해 겨울철 실내 습도 높여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겨울철 실내 습도를 높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 국립 이화학연구소와 고베 대학은 슈퍼 컴퓨터 후가쿠(富岳)를 활용해 비말 확산에 대한 새로운 시뮬레이션을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팀은 습도가 낮아지는 겨울을 앞두고, 이런 환경이 비말 확산에 어떠한 영향을 주게 될 지 분석했습니다.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결과 습도가 90%일 때 실내에서 기침을 하면 작은 물보라는 앞으로 날아가지만 큰 비말은 대부분 책상에 떨어집니다.
하지만 습도가 30%일 경우 기침을 하면 앞으로 날아가는 비말의 양이 더 많아지고, 책상에 떨어진 큰 비말도 점점 작은 비말로 바뀌며 공기 중으로 확산됐습니다.
△ 프랑스 다시 코로나 비상…파리 등 야간통금
프랑스 정부가 이달 17일부터 최소 4주 동안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지역에서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통행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4일 이러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통행금지령이 내려지는 곳은 파리를 포함하는 수도권인 마르세유, 리옹, 릴, 몽펠리에 등 9개 지역입니다.
프랑스 전체 인구 6,700만여명 중 2,000만 여명, 즉 30% 가까이가 이번 조치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 지역들에서 합당한 이유 없이 통금을 지키지 않으면 벌금 135유로, 우리 돈으로 약 18만원을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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