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블프’ 겨냥 유통업계 할인 경쟁
경제·산업
입력 2020-10-20 19:26:29
수정 2020-10-20 19:26:29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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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 광군제 등 해외 대형 쇼핑 행사에 맞춰 11월에 집중됐던 국내 유통업계의 할인 경쟁이 올해는 10월 말부터 시작됩니다.
신세계그룹은 그룹 계열사가 총출동하는 ‘쓱데이’ 행사를 이달 말 열 계획이다.
롯데는 롯데온을 중심으로 23일부터 유통 부문 계열사 7곳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를 합니다.
이베이코리아는 다음 달 1일부터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합니다.
11번가도 자체 연중 최대 할인행사인 ‘십일절 페스티벌’을 11월 1∼11일 연다.
올해에는 특히 업무제휴 협약을 맺은 40개 업체를 중심으로 단독 상품 등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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