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빌린 기업 셋중 하나는 ‘좀비기업’
경제·산업
입력 2020-10-21 19:40:53
수정 2020-10-21 19:40:53
설석용 기자
0개
비금융영리법인기업 매출 0.4% 하락
전자·영상·통신 업종 매출 5% 이상 후퇴
지난해 기업 셋 중 하나는 이자도 못 갚을 정도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1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2019년 기업경영분석’ 통계에 따르면 조사대상 비금융 영리법인기업 74만1,408개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평균 0.4%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증가율은 2018년 4%에서 1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반도체와 휴대전화 등의 수출 부진, 화학제품 가격 하락 탓에 전자·영상·통신장비와 화학제품 업종의 매출은 각각 8.1%, 5.2% 후퇴한 것을 조사됐습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학연합 지역 스타트업 경진대회 ‘2025년 지역 창업 솔버톤 대회’ 성료
- 삼성전자 "딥시크, 기회·위험 요인 공존"
- 무신사·마뗑킴, 오사카 팝업 스토어 성료…“K-패션 대세 입증”
- 광운대학교 NCI창업패키지사업단, ‘제2회 2025 예비창업패키지 PSST 기반 IdeaCraft 창업캠프’ 성료
- 중진공, ‘정책자금’ 2월 첫 주 접수 시작
- 삼성전자 "엑시노스 2500, 하반기 폴더블 진입 추진"
- 삼성전자, 보통주 363원·우선주 364원 현금배당 실시
- 박순철 삼성전자 CFO 등판…"포트폴리오 강화, 단시간 내 이슈 해결"
- 삼성전자, 작년 R&D 비용 35조원…'사상 최대'
- 장윤중 카카오엔터 공동대표,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 선정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학연합 지역 스타트업 경진대회 ‘2025년 지역 창업 솔버톤 대회’ 성료
- 2삼성전자 "딥시크, 기회·위험 요인 공존"
- 3수성구, ‘2025 희망수성 천사계좌’ 사업 추진
- 4양산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 5무신사·마뗑킴, 오사카 팝업 스토어 성료…“K-패션 대세 입증”
- 6계명문화대, 지역 재직자 대상 맞춤형 교육 큰 호응
- 7대구행복진흥원, 여성안전테마공간 SISO 체험 프로그램 본격 시작
- 8영덕군보건소, 효율·안정적 방역소독 체계 구축
- 9아이엠뱅크, 2025년 새해맞이 연4.0% 더쿠폰적금 선착순 판매
- 10대구환경청, 2025년 상수도 국고보조금 1014억원 지원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