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갤러리’서 코로나 이기는 문화행사 연다
경제·산업
입력 2020-10-22 11:39:24
수정 2020-10-22 11:39:24
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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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지헤진기자] 포스코건설이 주거문화전시관 ‘더샵갤러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22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행사의 첫 시작은 인문학자 양명수 교수로 ‘나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신학과 인문학, 종교를 넘나드는 지혜를 전달한다.
26일부터 31일까지는 ‘스틸아트’와 사진 등 예술 작품을 더샵갤러리 1층에서 전시한다. 스틸아트 작품은 지난 9월 포스코건설이 서울 문래동 철공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연 공모전에서 선정됐다. 사진 역시 문래동의 지역 특색이 담긴 작품으로 선별했다.
다음달 5일에는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공간, 어디서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미래주거문화를 전망한다. 이뿐만 아니라 인디밴드 ‘9와 숫자들’의 공연과 부동산 유튜버 김학렬씨의 강연도 예정됐다.
갤러리투어와 강연 등은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더샵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3-3번지(도산공원 사거리)에 있다. 투어 및 상세 내용은 더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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