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자양우성1차 리모델링 사업 수주
경제·산업
입력 2020-10-26 15:27:13
수정 2020-10-26 15:27:13
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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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포스코건설이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우성1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4일 주거문화홍보관 '더샵갤러리'에서 열린 자양우성1차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380명 중 355명의 찬성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자양우성1차 아파트는 1988년 지어진 단지로 서울 광진구 뚝섬로 569번지에 있다. 이 단지는 수평 및 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전체 656세대에서 754세대로 탈바꿈한다. 단지명은 '더샵 엘리티아'로 바뀐다. 새로 지어지는 98세대는 일반분양되며, 입주는 오는 2027년 중순으로 예정됐다.
포스코건설은 이 단지에 라이팅 커튼월룩과 750여평의 대규모 커뮤니티 등 특화설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주차 대수는 세대당 0.3대에서 지하 1층에서 지하 5층 규모로 확대해 세대당 1.35대로 늘린다. 지상 주차장은 특화 조경으로 공원화해 1.1km의 산책로와 820여평의 중앙광장으로 짓는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이번 수주로 리모델링 분야에서만 총 2조6,000억원 규모의 수주고를 올렸다. 총 15개 단지다. 최근에는 9,000억원 규모의 부산 대연8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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