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서 전 분야 수상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포스코건설이 한국건설경영협회가 주관한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전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4일 ‘제13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환경플랜트·융합 부문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 토목·건축 부문에서 각각 국토교통위원장상,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환경플랜트 부문에서 국토부장관상을 받은 ‘비대면 플랜트 설비 진단관리 플랫폼’ 기술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원격으로 결함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융합 부문에서 수상한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한 AI(인공지능) 품질관리 기술’은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을 활용해 품질 향상과 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있다.
토목 부문의 현장에서 병을 뒤집어놓은 모양의 콘크리트 기초를 지반에 설치하는 ‘핀포인트 공법’과 건축 부문의 공장에서 건축구조물을 강건재로 사전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프리패브(Pre-fab) 기술’ 역시 기존 공법보다 공사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효율적인 기술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을 활용한 스마트컨스트럭션 기술 업계의 인정을 받아 기쁘다” 며 “건설산업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을 지속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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