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 지방·광역시로…각종 지표 ‘들썩’
경제·산업
입력 2020-11-16 20:43:08
수정 2020-11-16 20:43:08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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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상승률 7년1개월만 최고치
전세난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각종 부동산 지표가 들썩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서울 전세 부족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해 여전히 서울 내 전세 품귀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산과 전주, 강원 등 일부 지방에서도 전세값 상승률이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6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거래 동향을 보면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지난 주 0.27%로 7년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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