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BGF리테일, ‘중소·중견기업 신남방 진출지원 업무협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0-11-19 13:40:15
수정 2020-11-19 13:40:15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한국무역협회는 BGF리테일과 19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중소·중견기업의 신남방국가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바탕으로 무역협회는 국내 유망 소비재 중소·중견기업의 발굴, 해외 마케팅사업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BGF리테일은 해외 파트너 유통망을 활용한 해외 진출, 말레이시아 CU편의점 등 신남방 지역 유통망 입점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 공동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도 기획해 대·중견·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새로운 해외진출 지원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진현 무역협회 부회장은 체결식에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중소기업 간 협력과 상생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BGF리테일 뿐만 아니라 국내 다양한 대기업의 상생협력 사업과 협회의 해외진출 전문성 및 인프라를 결합해 동반진출 우수 모델 발굴과 이를 통한 우리 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