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투어, 3년 연속 조달청 나라장터 최우수 등급 획득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레드캡투어가 올해 실시한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계약 이행실적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총점100점)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로 레드캡투어는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2020년까지 3년 연속 렌터카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 업체로 평가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조달청에서 매년 실시하는 우수 업체 평가는 △차량납기 △품질 △수요기관 만족도 △서비스 △계약 이행 성실도 5개 지표로 진행되는데 레드캡투어는 전 평가 영역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레드캡투어는 3년 전부터 공공기관에 대한 렌터카 공급을 위해 전담부서를 조직해 전문성을 키웠다. 공공기관의 차량 운행 특성을 파악해 차종 및 옵션 등을 제안하고, 주기적인 정비와 부품 교체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조처했으며, 신속한 서비스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공공기관에 특화된 렌터카 운영정책을 펼쳐왔다.
현재는 정부기관이 밀집된 세종시에 시승용 수소차와 전기차를 배치해 공공기관에서 언제든 친환경차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세종시에는 최근 수소충전소가 설치돼 수소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홍보용 수소차를 직접 시승하거나 기간을 정해 업무에 직접 활용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은 조달청 주관 하에 운영되는 국가 종합 조달 시스템으로, 공공기관에서 필요한 물품 등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이다.
인유성 레드캡투어 대표이사는 “정부부처 및 산하 기관의 렌터카 운영 비중이 높아진 만큼 공공기관에 특화된 서비스 체제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특히 공공기관의 차량은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차량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이므로, 철저한 차량 점검과 신속한 서비스 지원체제를 갖추는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2021년부터 공공기관의 전체 신규차량의 80% 이상을 제1종 저공해차(전기차·수소차)로 구매·임차해야 하며, 그 비율을 단계적으로 상향조정하고, 적용범위를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친환경 정책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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