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주택거래 26%↑…울산·부산 등 폭증
경제·산업
입력 2020-12-24 21:25:03
수정 2020-12-24 21:25:03
지혜진 기자
0개
지방 거래 50% 가까이 증가…수도권 감소
울산·부산 주택거래 각각 2배 폭증

11월 들어 지방 거래량이 큰 폭으로 늘며 전국 주택거래가 전달,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급증했습니다. 11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11만6,758건으로 전월(9만2,769건) 대비 25.9%, 지난해 같은 기간(9만2,413건) 대비 26.3% 늘었습니다.
거래량 급증은 비수도권 지역의 주택 매매거래가 주된 원인이었습니다. 수도권(4만1,117건)은 오히려 전월보다 1.8% 감소한 반면 지방(7만5,641건)은 50% 가까이 증가한 겁니다.
특히 울산과 부산의 거래량이 폭증했습니다. 울산은 10월 2,300여건에서 11월 4,800여건으로 증가하며 두배 이상 거래량이 늘었습니다. 부산도 1만 건에서 1만9,000여건으로 9,000건이 한달새 더 거래됐습니다. /heyj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EU·G7, 러시아 경제 제재 상향 추진…해상운송 전면 금지 논의
- 휘발유·경유 주간 평균 가격 6주 연속 상승…"다음주 소폭 하락 예상"
- 개인정보 유출에 또 솜방망이?…‘징벌적 과징금’ 논의 급물살
- "소장 욕구 자극"…호텔업계, 연말 맞이 '시즌 한정 굿즈' 봇물
- “얼어붙은 도로 조심”…강추위·폭설 속 차량 관리법
- 포스코그룹, 2026년 조직·인사 혁신 단행
- 뉴로핏, RSNA 2025 참가… '뉴로핏 아쿠아 AD' 임상 사례 소개
- 차바이오그룹-한화손보·한화생명, 헬스케어·보험 융합 MOU 체결
- 혁신당 "수익은 한국, 국적은 미국…쿠팡 청문회, 김범석 의장 책임 규명해야"
- 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 축제 ‘비버롹스 2025’ 개막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EU·G7, 러시아 경제 제재 상향 추진…해상운송 전면 금지 논의
- 2美 은행 규제당국 "2013년 도입한 저신용 기업대출 규제 완화"
- 3휘발유·경유 주간 평균 가격 6주 연속 상승…"다음주 소폭 하락 예상"
- 4"소장 욕구 자극"…호텔업계, 연말 맞이 '시즌 한정 굿즈' 봇물
- 5개인정보 유출에 또 솜방망이?…‘징벌적 과징금’ 논의 급물살
- 6“얼어붙은 도로 조심”…강추위·폭설 속 차량 관리법
- 7혁신당 "양극화 심화 책임은 尹정부…최대 피해자는 4050 이중돌봄세대"
- 8경기도, “양근대교 4차로 확장” 내년 2월 착공 확정
- 9경기도, ‘양동 일반산단’ 본격 추진… 제2·제3 산단도 검토
- 10포스코그룹, 2026년 조직·인사 혁신 단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