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7%“백신 접종 지켜보다 맞겠다”
전국
입력 2021-01-14 20:01:57
수정 2021-01-14 20:01:57
김혜영 기자
0개
유명순 서울대 교수팀, 코로나백신 국민인식 조사
코로나 백신…“빨리 받겠다” 29%, “지켜본 뒤” 68%

국민 3명 중 2명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 좀 더 지켜보다가 맞겠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팀은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0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백신 접종 인식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지켜보다 맞겠다’는 의견이 67.7%에 달한 반면, ‘가급적 하루라도 빨리 맞겠다’는 의견은 28.6%에 그쳤습니다.
코로나19백신의 안전성과 효과 실험에 대한 의견은 ‘적절한 시험을 거쳤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응답이 50.3%, ‘확신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43.6%로 나뉘었습니다./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손중열 남원시의원, "초대형 사업 추진했지만 시민 체감 변화 부족"
- 장수군 수분마을, '전북형 마을문학프로젝트' 공모 선정
- 고창군·고창식품산업연, 복분자수박축제서 관광 디저트 시식 호응
- 고창군, 제22회 복분자·수박축제 성황리 마무리
- ‘우리사랑봉사단’, 단체 헌혈로 생명 나눔 실천
- BPA, 내부통제·내부감사 체계 고도화 나서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취임 3주년...“교육의 본질 지키겠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민선8기 3주년 주요공약 95% 완성
- 의정부, ‘UBC 개발’ 두 번 부결...진행 가능할까
- 안산시, '공직자 비위 의혹' 대책 가져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손중열 남원시의원, "초대형 사업 추진했지만 시민 체감 변화 부족"
- 2장수군 수분마을, '전북형 마을문학프로젝트' 공모 선정
- 3고창군·고창식품산업연, 복분자수박축제서 관광 디저트 시식 호응
- 4고창군, 제22회 복분자·수박축제 성황리 마무리
- 5‘우리사랑봉사단’, 단체 헌혈로 생명 나눔 실천
- 6BPA, 내부통제·내부감사 체계 고도화 나서
- 7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취임 3주년...“교육의 본질 지키겠다”
- 8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민선8기 3주년 주요공약 95% 완성
- 9의정부, ‘UBC 개발’ 두 번 부결...진행 가능할까
- 10안산시, '공직자 비위 의혹' 대책 가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