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속도…공공 정비사업 순항”
경제·산업
입력 2021-01-18 21:09:22
수정 2021-01-18 21:09:22
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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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3기 신도시 지구계획 연내 마무리”
서울시 “공공 소규모 재건축 새로 도입”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7개 기관은 오늘(18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부동산시장 관련 합동브리핑을 열고 그간 부동산 정책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이날 발표에 나선 국토부는 3기 신도시 물량을 차질없이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 총 5곳의 지구계획 확정을 연내에 마무리짓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전 보금자리 사업보다 3년 이상 빠르게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올 한 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공공재개발 등 공공정비사업, 역세권 주택공급 활성화, 전세대책 등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공재개발·공공재건축 뿐만 아니라 2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미니재건축을 공공 소규모 재건축으로 새로 도입한다는 방침입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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