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시스헬스케어, 코로나19 항원신속진단키트 수출용허가 승인
증권·금융
입력 2021-01-25 10:42:03
수정 2021-01-25 10:42:03
이소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필로시스헬스케어는 항원신속진단키트 ‘Gmate COVID-19 Ag’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출용허가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필로시스헬스케어가 판매하고, 관계사인 필로시스가 생산하는 Gmate COVID-19 Ag는 최근 말레이시아 보건성 산하 병원에서 95%의 정확도를 보여 말레이시아와의 수출 계약이 이뤄진 바 있다. Gmate COVID-19는 타액을 이용한 측정방식으로 사용방법이 간단하고,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결과 판독 및 전송이 가능해 활용도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수출용허가 획득으로 Gmate COVID-19 Ag의 본격적인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필로시스헬스케어 담당자는 “수출용허가 승인에 따라 본격적인 제품 출하가 시작됐다”며 “수출용허가 승인 당일인 21일에만 60만개의 제품이 출하됐고, 2월까지 약 150만개의 제품 출하가 예정돼 있는 상황으로 루마니아와 그리스 등 유럽도 출하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