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내년 정기공채 폐지…“100% 수시”
경제·산업
입력 2021-01-26 20:18:28
수정 2021-01-26 20:18:28
서청석 기자
0개

SK그룹이 내년부터 대졸 신입사원 정기 채용을 전면 폐지하고 완전 수시채용으로 전환합니다.
앞서 SK그룹은 2019년부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계열사 별로 필요할 경우 뽑는 수시채용 방법을 도입했는데, 2022년부터는 100% 수시채용으로 전환한다는 내부계획을 세웠습니다.
SK그룹 관계자는 “취업 준비생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수시 채용 전환을 해왔다”며 “내년 정기 채용은 없지만 전체 채용 규모는 예년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SK그룹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 채용과 수시 채용을 통해 연간 8,500여명의 신입 사원을 선발해왔습니다. /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클리 비즈] ‘오징어 게임3’ 돌풍…GS25·신세계, 협업 마케팅 열기 ‘후끈’
- 대표 세 번 바뀐 DL이앤씨…박상신號 안정화 찾나
- 포스코퓨처엠 2Q 성적 먹구름…투자 ‘속도 조절’
- [SKT 침해사고 조사결과] “SKT, 허술한 관리…가입자 위약금 면제해야”
- SK온·SK엔무브 합병 가능성…다시 수면 위로
- 네이버, 최인혁 복귀 ‘시끌’…한성숙 부담 커지나
- SKT, 해킹 사태 반영해 매출 목표 8000억 하향…"올 매출 17조원"
- SKT, 해지 고객 위약금 면제 수용…"다음 달 통신 요금 반값"
- 킹콩소프트, 방치형 RPG ‘용칼이 키우기: 용가리알 무한지급’ 출시
- 제약바이오협회, 보험약제 정책·등재 전략 등 공유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오징어 게임3’ 돌풍…GS25·신세계, 협업 마케팅 열기 ‘후끈’
- 2IPO 시장도 살아나나…대한조선 등 11곳 도전
- 3대표 세 번 바뀐 DL이앤씨…박상신號 안정화 찾나
- 4포스코퓨처엠 2Q 성적 먹구름…투자 ‘속도 조절’
- 51위 탈환 벼르는 신한카드…체질 개선에 신사업 속도
- 6“SKT, 허술한 관리…가입자 위약금 면제해야”
- 7SK온·SK엔무브 합병 가능성…다시 수면 위로
- 8은행권, 원화 스테이블코인으로 '들썩'…선점 VS 신중
- 9네이버, 최인혁 복귀 ‘시끌’…한성숙 부담 커지나
- 10기장군, '기장오션블루레일 구축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사업 추친 '급물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