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저소득층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 위한 노트북 지원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26일 저소득가구 청소년들의 비대면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비대면학습용 노트북을 서울 서대문구청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NH농협카드는 서울 서대문구 관내 저소득가구 학생 100명에게 총 100대의 노트북을 지원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원격수업이 지속되고 온라인 개학이 다가오고 있어 연초에 선제적인 지원이 필요했다.
전달된 노트북은 ‘농촌사랑클럽체크카드’, ‘올바른Hanaro카드’, ‘올바른GIVE카드’ 등 46종의 카드 이용액 중에서 일정 비율을 적립해 조성된 공익기금으로 마련됐다. 농협카드는 2016년부터 5년간 약 43억원을 지원하면서 공익기금 운용을 통해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서준호 부사장은 “급속한 교육환경 변화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NH농협카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ESG 경영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브랜드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카드공익기금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범농협의 공익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사회공헌재단을 통한 지속적인 간접지원 뿐만 아니라 농업·농촌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신규 지원사업 발굴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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