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시스헬스케어, 코로나 검체채취키트 美공급계약 이행 완료
증권·금융
입력 2021-01-29 13:44:12
수정 2021-01-29 13:44:12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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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약 15억5,000만원의 코로나19 검체채취키트 공급계약을 이행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완료된 공급계약은 미국 의료기기 유통회사인 FORNNER INC.를 통해 미국으로 수출됐다.
이번에 이행을 완료한 공급계약 외에도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작년 한 해 검체채취키트로 많은 매출을 발생시킨 바 있다. 또한 지난 27일에는 에이치엔드림과 케어캠프를 통해 미국과 UAE로 약 529억원의 검체채취키트를 수출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25일에는 항원신속진단키트 ‘Gmate COVID-19 Ag’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천처 수출용허가를 획득하고 말레이시아 등에 본격적으로 출하를 진행 중이다.
필로시스헬스케어 관계자는 “당사의 코로나19 관련 제품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다수의 계약이 체결되고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말레이시아에 수출하는 추가선적 역시 빠른 시일 내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타 국가와도 지속적으로 출하를 조율하고 있다"며 "올해 역시 큰 폭의 실적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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