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군산 '더샵 디오션시티 2차'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포스코건설이 군산에 들어서는 '더샵 디오션시티 2차'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9일 밝혔다.
'더샵 디오션시티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총 771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442세대 ▲84㎡B 111세대 ▲84㎡C 36세대 ▲106㎡ 125세대 ▲124㎡ 54세대 ▲143㎡ 1세대 ▲154㎡ 2세대로 최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상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더샵 디오션시티 2차'는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 분야 스마트 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세대 내 기기와 공용부 정보를 음성인식 앱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 단지 내·외부에 CCTV와 동체감지기 등을 설치해 사각지대를 없애고, 집 앞의 수상한 서성거림을 알려주는 '우리 집 앞 안심서비스' 등으로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했다.
더샵 디오션시티 2차는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3일이며, 계약은 3월 15~19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비규제지역인 군산은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등의 조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대출규제도 덜해 계약금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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