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공급…빅아일랜드 내 브랜드 타운 형성

경제·산업 입력 2021-02-19 10:44:59 수정 2021-02-19 10:44:59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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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투시도. [사진=DL이앤씨]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경남 거제시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을 통해 다시 태어나는 빅아일랜드 내에 e편한세상 2차 단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가 공급될 예정이다. 

 

거제 빅아일랜드는 거제 고현동의 고현항 앞바다를 매립해 오는 2023년까지 599,135의 부지에 주거, 상업, 문화관광, 공원 등의 기능을 갖춘 계획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곳에는 대형판매시설(예정)을 비롯해 마켓스퀘어, 비즈니스스퀘어, 마리나, 크루즈터미널, 컨벤션센터, 공원, 영화관, 아트파크, 공동주택 등 다양한 기반시설이 지어질 계획이다.

 

빅아일랜드가 조성되는 고현동은 거제시청을 비롯해 법원, 등기소, 백화점, 호텔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이 밀집해 있는 도심으로, 이미 상당수의 거제시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이러한 고현동에 주거를 비롯해 문화·관광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해양복합도시 빅아일랜드가 조성되는 만큼, 수월동이 갖고 있는 거제의 강남이라는 타이틀이 고현동의 빅아일랜드로 넘어올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빅아일랜드에 대한 기대감은 2019년 공급된 DL이앤씨(옛 대림산업)‘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성적을 통해 알 수 있다. 이 단지는 분양 당시 1순위 청약에서 4년 만의 거제 내 최다 접수를 기록한 바 있으며, 전국의 수요가 몰려들어 1,000가구가 넘는 규모에도 한 달 만에 조기 완판됐다.

 

거제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거제 부동산 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는 가운데, 빅아일랜드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이 일대가 거제의 새 중심지이자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모습이다빅아일랜드 내에서 첫 번째로 분양한 유로아일랜드가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는 만큼, 분양을 앞둔 후속 단지에 지난 1차 때 계약하지 못한 사람들과 외부 수요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달 앞서 DL이앤씨가 공급한 유로아일랜드의 후속 단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이고 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지하 1~지상 34, 8개동, 1,113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공급된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단지는 거제 앞바다를 품은 스카이 커뮤니티와 유로아일랜드에서 주목 받았던 DL이앤씨의 혁신 주거 평면 C2 하우스가 적용되는 등 차별화된 콘셉트와 철학이 집약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분양정보 안내 및 간단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대응 마케팅, ‘드라이브 스루서비스 방식의 사전 홍보를 진행 중이다. 또한 관심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VIP 멤버십 서비스도 진행한다. 멤버십 회원은 청약을 신청해 당첨 후 계약까지 체결할 시 특별한 경품을 지급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경상남도 거제시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의 홍보관은 거제 빅아일랜드 내에 위치해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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