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 국내 최초 모바일 송금 서비스 렐레트랜스퍼 '인도·일본' 추가 오픈
[서울경제TV=서청석]지난 1월 해외송금 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한 B2C 핀테크 전문기업 '핑거'의 해외 송금 서비스 '렐레 트랜스퍼(ReLe Transfer)'가 인도, 일본까지 서비스 국가를 25개국으로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2017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 모바일 소액 송금서비스를 제공한 렐레 트랜스퍼는 3년동안 꾸준히 국가를 확장 해나가며 최근 글로벌 50만 다운로드를 앞두고 있다. 2017년 금융 위원회의 소액해외송금업 도입을 시작으로 약 두배 가량 소액해외송금 업체가 급증했지만 렐레 트랜스퍼 처럼 20여년간의 은행권 스마트금융 플랫폼 구축 경험과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운영 해오고 있는 곳은 극히 드물다. 올해 초 성공적으로 진행된 코스닥 상장도 소액해외송금 업계에서는 최초다.
2018년부터 3년간 렐레트랜스퍼를 꾸준히 이용하고 있는 베트남 유학생 응웬반안(30· Nguyen Van An)씨는 “한국으로 유학을 온 뒤 다양한 송금 앱들을 사용해 봤는데 결국 돈을 주고 받는 문제이다 보니 무료나 경품 이벤트 보다는 서비스에 대한 믿음과 안정성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며 “한국어를 잘 모르던 시절부터 렐레 트랜스퍼를 사용하였는데 외국인 고객에 대한 고객 상담이 즉각적이고 처리가 빨라 3년간 이용하며 불편함이 없었다”고 말했다.
렐레 트랜스퍼는 외국인과 내국인이 사용하기에 최적화된 가입 방식을 각각 나누어 제공하며 가입부터 송금, 수취여부까지 앱에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여 아직 익숙하지 않은 언어와 송금 서비스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외국인 고객의 불편함을 최대한 줄였다. 해외송금 앱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고객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자신의 휴대폰으로 송금 처리는 물론 전송 송금 정보에 대한 실수가 있을 때에도 수수료까지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
렐레 트랜스퍼의 개발사 박민수 핑거 대표이사는 "현재 동남아와 유럽, 호주를 비롯한 23개국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일본, 인도의 확장으로 아시아 소액 송금의 대표주자로써 입지를 다질 예정“이라며 “올해 안에 미국, 캐나다를 비롯한 전세계 50개 국가로까지 서비스 국가를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핑거는 렐레 트랜스퍼 인도와 일본 서비스 확장을 기념해 오는 4월 말까지 일본과 인도로의 송금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완전 무료’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렐레 트랜스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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