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룸' 공공전세 모집…"시세 90%·6년 거주"
경제·산업
입력 2021-04-08 19:45:01
수정 2021-04-08 19:45:01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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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SH, 신축 매입해 다시 '전세'로 공급
쓰리룸 이상…전세보증금 시세 90% 이하
내년 말까지 총 1만8,000가구 공급 예정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정부가 오는 19일부터 공공 전세주택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공 전세주택은 LH와 SH가 신축주택을 매입해 중산층 가구에 다시 '전세' 형태로 공급하는 새로운 방식의 주택 모델입니다.
3~4인 가구가 생활할 수 있는 쓰리룸 이상 주택으로 공급되며,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당첨자는 최대 6년간 시세 90% 이하의 전세금으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에 경기도 안양 117가구를 비롯해, 서울 3,000가구, 경기·인천 3,500가구 등 내년 말까지 총 1만8,0000 가구의 공공 전세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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