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스텝, 국내 최초 360도 실시간 인터랙티브 체험관 구축

증권·금융 입력 2021-04-19 10:14:08 수정 2021-04-19 10:14:08 서청석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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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청석기자]자이언트스텝이 '디스트릭트홀딩스'와 함께 대홍기획 주관, 포스코가 설립한 복합문화공간인 'Park1538' 내에 국내 최초 360도 실시간 인터랙티브 영상관인 "철의문명"관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전시관은 너비 18M, 높이 10M의 대형 서라운드 공간으로 LED타워, 프로젝션 맵핑, 트래킹 라이트, 7.1채널의 입체 사운드가 결합된 첨단 미디어 아트로 구현되었다.


제작사 자이언트스텝은 영상관 기획 연출 및 콘텐츠 제작 전반을 담당하였으며, 관객과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고도화된 시각 이펙트로 몰입감 높은 인터랙티브 실감형콘텐츠를 구현하여 기술력을 선보였다.


'Park1538' 내 철의문명관에 들어서면 철을 상징하는 LED 타워가 빛을 내며 관객을 맞이한다. 본격적인 쇼가 시작되면 전면의 LED타워를 기점으로 공간 전체에 인류와 함께해온 철의 탄생부터 미래 가능성까지 무한한 철의 문명의 이야기가 서라운드 실감 미디어 쇼로 펼쳐진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이 실감형콘텐츠의 구현에 자이언트스텝의 '리얼타임 엔진 기술'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기술적 한계로 실시간 반응이 어려웠던 VFX 영상을 자이언트스텝의 기술력을 통해 관객과의 실시간 상호 작용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철의문명'은 국내 최초의 실시간 인터랙티브 360도 실감형콘텐츠 체험관이다.


인터랙티브 실감형 콘텐츠는 '리얼타임(실시간)'이 핵심 키워드로 사용자와 실시간으로 반응하여 몰입감을 높일 수 있어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이언트스텝이 보유한 '리얼타임 엔진 기술력'과 '리얼타임 콘텐츠 제작 능력'은 글로벌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자이언트스텝은 지난 달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회사로 2023년까지 리얼타임 콘텐츠 제작 부문에서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자이언트스텝은 안정적인 광고VFX 수익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리얼타임 렌더링 솔루션 △리얼타임 버추얼 캐릭터 솔루션 △버추얼 스튜디오 임대 △버추얼 프로덕션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분야로 지속적인 상업화를 이루어 내고 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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