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보험사기 적발금액 증가세 감소

증권·금융 입력 2021-04-27 19:43:08 수정 2021-04-27 19:43:08 양한나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8,986억원, 적발 인원은 9만8,8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년보다 금액은 2%, 117억원, 인원은 6.8%, 6천288명 늘었다며 2018년 9.3%와 2019년10.4%와 비교하면 적발금액 증가세가 둔화했습니다


지난해 전체 사고 보험금 대비 적발 비중은 1.53%로 2018년 1.64%·2019년 1.56%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보험사기 적발 사례를 유형별로 보면, 사고내용 과장(5천914억원·65.8%)이 가장 많았고 이어 고의사고(1천385억원·15.4%), 병원·정비업체 등의 과장 청구(878억원·9.8%) 등 순이었습니다.


금감원은 브로커 등과 결탁하여 불필요한 치료를 받거나 보험사고를 조작하는 적극적 형태의 보험사기가 증가하고 있어 조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