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LH 사장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차질없이 추진"
경제·산업
입력 2021-05-11 15:26:10
수정 2021-05-11 15:26:10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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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하반기 예정된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김현준 LH 사장은 11일 '사전청역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수도권의 높은 청약 대기수요를 조기에 흡수하고 부동산 시장 안정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금년에 예정된 사전청약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8일 2·4 대책 긴급 점검회의에 이어 김 사장이 취임 뒤 두 번째로 주재한 정책사업 점검회의이다.
김 사장은 청약접수와 당첨자 선정을 위한 신청약시스템 구축상황 및 서버다운 방지대책, 7월 1차 사전청약 전 오픈 예정인 전용 콜센터 준비상황, 인터넷 사용 취약자 등을 위한 4개소의 현장접수처(위례, 고양, 남양주, 동탄) 개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올해 예정된 30개 청약 대상지별 지구계획과 주택설계일정 등 청약접수 전 필수 선결업무의 진행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올해 사전청약은 총 3만200세대로 7월에 인천계양 등 4.400세대, 10월 남양주왕숙2 등 9.100세대, 11월 하남교산 등 4,000세대, 12월에는 부천대장, 고양창릉, 남양주왕숙 등 1만2.700세대가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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