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국 1.8만세대 입주…3년 평균의 절반
경제·산업
입력 2021-05-13 20:37:34
수정 2021-05-13 20:37:34
지혜진 기자
0개
서울 1,019세대 입주…경기·충남 뒤이어
“집값 상승·물량감소에…입주경기 좋을 것”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올해 5월 전국 42개 아파트 단지에서 1만8,767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1만4,096세대)보다 4,671세대 늘긴 했지만, 최근 3년 월평균 입주물량(3만1,382세대)의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수도권에서는 17개 단지 7,817세대가, 지방은 25개 단지, 1만950세대가 입주합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1,019세대가 입주합니다. 경기도는 6,789세대입니다. 충남(2,728세대), 경북(1,862세대), 전남 (1,739세대), 경남(1,111세대) 등이 입주물량 1,000세대를 넘는 곳입니다.
주산연은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입주물량이 감소하면서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중심으로 좋은 입주실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에 따라 5월에도 입주 경기는 좋을 것”이라고 낙관했습니다. /heyj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中 수출 규제로 이트륨 가격 폭등…첨단 산업 전방위 '비상'
- 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대응 2단계 발령, 헬기 8대 투입
- 한미 협상 후폭풍…민주 ‘성과론’ vs 국힘 ‘검증론’ 충돌
- "日, 고물가 대응 위해 180조원대 투입…추경 130조원 전망"
- 김영훈 노동장관 “울산화력 사고 구조적 원인 규명…엄정 수사”
- 조태용 전 원장, 구속 타당성 다툰다…16일 구속적부심
- 中, 자국민에 일본 방문 경고…‘대만 유사시’ 발언 후 파장 확대
- 美 트럼프 행정부, 알리바바–중국군 연계 의혹 우려
- 세븐일레븐, 3분기 영업손실 16억원…전년比 84%↓
- 상·하위 주택 자산 격차 45배…40대 이하 유주택자 3년째 감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지 위에 시간을 새기고 빛을 입히다
- 2中 수출 규제로 이트륨 가격 폭등…첨단 산업 전방위 '비상'
- 3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대응 2단계 발령, 헬기 8대 투입
- 4순창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국비 40%는 부족"
- 5남원시, 혹한 대비 '대설·한파 대책기간' 운영
- 6한미 협상 후폭풍…민주 ‘성과론’ vs 국힘 ‘검증론’ 충돌
- 7"日, 고물가 대응 위해 180조원대 투입…추경 130조원 전망"
- 8김영훈 노동장관 “울산화력 사고 구조적 원인 규명…엄정 수사”
- 9조태용 전 원장, 구속 타당성 다툰다…16일 구속적부심
- 10中, 자국민에 일본 방문 경고…‘대만 유사시’ 발언 후 파장 확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