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證 "F&F, 중국 성장 폭발적…목표가 65만원"
증권·금융
입력 2021-06-03 08:58:56
수정 2021-06-03 08:58:56
김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KTB투자증권은 3일 F&F에 대해 “중국 성장이 폭발적”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65만원으로 각각 제시했다.
배송이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소비자의 수요가 확대되고 채널이 확장되면서 중국 사업 실적이 추정치를 상향하며 성장이 폭발적인 모습”이라며 “21년 중국 실적 추정치는 전년대비 400% 가까이 증가해 연결 매출의 26%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1년 중국 매출액 추정치는 3,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83%가 증가할 전망”이라며 “폭발적인 수요 성장을 비롯해 MLB가 가파르게 출점하고 있고 MLB키즈의 출점이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에 금년 예상 점포 수를 250개에서 300개로 상향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MLB는 중국 내에서 확고한 브랜드 입지를 확보했다“며 “스트릿 패션 트렌드가 유효하고 MLB의 로고플레이와 모노그램 디자인이 인기를 끌면서 디자인 경쟁력이 나타나 추세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한편 배 연구원은 “비중은 아직 미미하지만 면세 향 채널 확장 중인 디스커버리의 성장도 유효하다”며 “1분기에는 50% 신장했고 두 자리수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kimsou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