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웨이-스타트어스, 글로벌 명품 셀러 양성을 위한 MOU 체결
명품 플랫폼 필웨이가 셀러 전문 양성기관 스타트어스와 글로벌 명품 셀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명품시장은 에루샤(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와 컨템포러리 브랜드 명품의 인기에 힘입어 유례없는 호황을 맞고 있다. 특히 명품 소비 트렌드가 백화점에서 온라인 명품 플랫폼까지 팽창하면서 명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셀러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정가품 검수없이 무분별하게 명품을 판매하는 일들이 빈번해지면서 관련 피해 사례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한 거래를 위한 전문가와 플랫폼들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필웨이는 명품 구매 시 가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불량 상품에 대한 걱정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스타트어스와 글로벌 명품 셀러 양성에 나섰다.
이번에 성사된 업무 협약에 따르면 필웨이는 스타트어스로부터 전문 판매자 커리큘럼을 이수한 셀러와 입점 계약을 체결한다. 명품 시장에 대한 이해와 수준 높은 서비스를 갖춘 셀러를 유치함으로써 신뢰도와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필웨이는 해당 셀러가 입점 초기에 어려움 없이 정착하고 판매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성공적인 판매 실적 경험을 위해 셀러들에게 특별 혜택을 대폭 제공할 예정으로, 명품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온 필웨이의 셀러 강화 정책 행보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필웨이 관계자는 "정품 신뢰와 거래 안정성이 필수인 명품 시장의 올바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스타트어스와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업무 협약은 명품 시장의 다음 단계로 도약하는 과정이다. 스타트어스의 차별화된 교육과 필웨이의 정착 지원 시스템을 통해 셀러들은 경쟁력 있는 글로벌 명품 셀러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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