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종이어음’ 폐지…‘전자어음’ 의무화
증권·금융
입력 2021-06-18 19:39:04
수정 2021-06-18 19:39:04
김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정부가 2023년부터 종이어음을 전면 폐지하면서 전자어음 이용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18일)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전자어음 의무화와 지급여건 개선안이 담긴 ‘어음제도 개편 및 혁신금융 활성화’ 대책을 내놨습니다. 그동안 종이어음의 결제 기간이 장기화되면서 연쇄부도 등의 문제점이 발생한다는 지적을 받아왔기 때문입니다.
이에 정부는 2023년까지 2단계에 걸쳐 전자어음 의무 발행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올 하반기에는 현재 자산 10억원 이상 법인(28만700곳)에서 자산 5억원 이상 법인(40만곳)까지 의무 이용이 확대되며, 2023년에는 모든 법인(78만7,000곳)이 전자어음을 이용해야합니다./kimsou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적자에 또 적자?…코스닥社, 불안한 확장 행보
- '4000피 코앞' 불장에 코스피 거래대금 '4년 만 최대'
- 외국인 투자자, 코스피서 1000조원 돌파…반도체 대형주 집중 매수
- 하나금융, '금융원 최초'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
- 김천 김밥축제 찾은 삼성증권, '주식불장' 소스로 이색 마케팅
- 하나금융, 이사회 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전면적 쇄신 이룰 것”
- 金 폭락에 개미 패닉…“지금이 오히려 기회”
- 일본은행, 내주 기준금리 동결 전망…정권과의 조율 필요성 제기
- 다음 주 3분기 GDP 발표… 산업·인구·금융 통계도 공개
- 다음 주 코스닥 상장 기업 청약·수요조사 잇따라… 이노테크·핑크퐁 등 주목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적자에 또 적자?…코스닥社, 불안한 확장 행보
- 2김천시, ‘제2회 김천김밥쿡킹대회’ 우승 김밥 축제 현장 출시
- 3영천시, ‘전국 이마트 소비자와 함께하는 영천포도 축제’ 개최
- 4'2025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 내달 경주‧울산서 개최
- 5포항시, 산업 전환기 속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고용 안정 견인
- 6세계로 향한 시간의 문을 열다…APEC 정상회의로 여는 ‘두 번째 전성기’
- 7김천시, 황산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 8한국수력원자력, 건설원전 기자재 공급사와 상생협력 강화
- 9박희승 의원 "의료기기 이상사례 급증…피해구제제도 도입해야"
- 10"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다"…보성군, 이순신 장군 정신을 붓으로 잇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