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효성화학, 2분기 영업익 시장 기대치 상회 전망"
증권·금융
입력 2021-07-01 09:06:18
수정 2021-07-01 09:06:18
서청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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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키움증권은 1일 효성화학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5만원으로 유지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효성화학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72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04.6%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 679억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부문별로 보면 PP/PDH부문 영업이익은 51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큰 폭의 흑자전환이 예상되며, 기타부문 영업이익은 21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7.8%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지역간 PP 시장의 가격 스프레드가 확대되고 있다”며, “지역별로 수요 추세가 다르고, 물류 제한으로 저가 지역에서 고가 지역으로의 물량 유입이 제한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룹 무역(상사)부문 보유 강점을 바탕으로 아웃바운드 선박을 원활히 확보하며, 경쟁업체 대비 미국/유럽향 PP 판매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한편 동사의 신성장동력인 베트남 Phase II 프로젝트(PP, PDH, Cavern 등)는 올해 3분기(7~8월) 중에 본격 가동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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