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프리미엄몰’ 이달 1일 홍보관 개관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우건설은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일원에 조성하는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프리미엄몰’의 홍보관을 이달 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 상가는 지하 7층~지상 49층 규모의 주상복합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의 단지 내 상업시설이다. 지하 1층~지상 2층 총 220실 규모로 조성된다.
온의동 일대는 주거와 업무·상업·문화 등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데다, 지역 내 핵심 시설이 밀집 조성돼 있어 유동인구를 갖추고 있다.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프리미엄몰’은 차량 통행이 활발한 방송길과 맞닿아 있어 가시성 및 시인성을 갖출 전망이다. 춘천지방검찰청을 비롯해 춘천지방법원·강원춘천경찰서·춘천우체국·강남동행정복지센터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지근거리에 있다.
여기에 방송국, 강원지역 대학 등도 가깝다. 집객효과가 큰 영화관, 대형마트 등도 인근에 있어 상권 간 시너지에 따른 추가 수요 유입도 기대된다.
이 상가는 단지 내 고정수요 1,175가구를 포함해 반경 1km 이내 배후 주거단지 수요 약 9,200여 가구를 소비층으로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공지천 하천공원을 비롯해 공지천 유원지·공지천 조각공원 등 녹지공간도 인접해 있어 나들이객 등 여가수요 흡수에도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춘선(ITX)인 남춘천역이 도보거리에 있고, 춘천고속버스터미널·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있다. 이밖에 춘천-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가 오는 2027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화천·양구·인제·백담·속초 등 신설역 지역에서의 수요 유입도 가능할 전망이다.
관광 인프라 개발사업도 인근에 진행 중이다. 레고 테마파크인 ‘레고랜드 코리아’가 내년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 춘천 하중도 내 조성되는 ‘레고랜드 코리아’는 놀이시설과 호텔·워터파크 등으로 구성된다. 이밖에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선사유적박물관 건립 등도 예정돼 있다.
상업시설에는 ‘키 테넌트’도 유치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층에 아울렛 입점이 계획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으로 관광 인프라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라 다양한 배후수요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대형 건설사 브랜드가 적용되며, 키 테넌트도 계획돼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한 상황이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홍보관은 춘천시 방송길 일원에 마련된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점은 내년 3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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