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팅엔젤스코리아, 어르신 케어 추천 서비스 특허 취득
경제·산업
입력 2021-09-02 10:00:43
수정 2021-09-02 10:00:43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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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케어 서비스 기업 ‘비지팅엔젤스코리아(대표 김한수)’가 ‘요양 서비스 제공 시스템 및 요양 서비스 설계 모델’에 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1일자로 특허 등록된 기술은 최근 화두로 떠오른 머신러닝 기술에 기반하여 고안된 기술로 요양보호사가 어르신들에게 효율적으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요양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는 것이 기업 측의 설명이다.
업체는 과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만족도가 높은 유형의 고객과 요양보호사를 매칭시키고 최적의 서비스를 구성하도록 기술을 개발, 특허를 취득한 기술을 활용해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한수 대표는 “상담사의 노하우나 감에 의지하기보다는 철저하게 검증된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르신과 요양보호사를 매칭시키는 만큼, 많은 어르신들이 한층 편안한 케어 서비스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비지팅엔젤스코리아는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엔젤스 바로(VARO)’의 상용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추가 개발 중인 기술들을 융합해 일반 재가센터에서도 접근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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