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송역 역세권 입지 ‘사송 더샵 데시앙 2차 단지 내 상가’ 공급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정부의 강도 높은 주택시장 규제 등으로 수익형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확보가 가능한 역세권 상업시설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역세권에 위치한 상업시설은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고 광역수요 유입에도 유리해 안정적인 매출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지하철역 인근에 대규모 주거지가 밀집돼 있는 경우 주거단지를 바탕으로 대형쇼핑몰, 마트, 병원 등 집객력을 높이는 시설들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추가적인 배후수요 확보에도 유리하다.
이러한 가운데, 양산과 부산을 연결하는 내송역 역세권에 ‘사송 더샵 데시앙 2차 단지 내 상가’가 공급될 예정이다.
상가가 들어서는 사송신도시는 부산 1호선 연장선인 양산도시철도(노포-사송-북정)의 사송역과 내송역 2개 역이 신설된다. 노선은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양산과 부산 생활권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이 상가는 오는 2023년 1월부터 입주 예정인 총 2,084세대(B5·B6·B7블록)의 사송 더샵 데시앙 2차 입주민 고정수요를 독점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현재 사송신도시에 자족시설 조성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만큼 향후 정부기관, 관공서, 일반 기업 등이 입주하면 근로자 배후수요까지 품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수변공원과 다방천로가 있어 보다 풍부한 유동인구를 품는 것과 동시에 방문객들은 쾌적한 곳에서 여유와 힐링, 쇼핑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송 더샵 데시앙 2차 단지 내 상가’는 경남 양산시 사송신도시에 들어선다. 공급 규모는 B5블록 13실, B6블록 11실, B7블록 25실로, 총 49실이다. 앞서 지난 7월 공개경쟁 입찰을 진행한 ‘사송 더샵 데시앙 1차 단지내 상가’가 최고 61.1대 1의 경쟁률로 완판에 성공했으며, 한 호실의 경우 195%의 낙찰율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2차 단지 내 상가 역시 흥행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일원에 위치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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