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플랫폼 위펀딩, 온투업 등록 완료
경제·산업
입력 2021-09-02 15:45:58
수정 2021-09-02 15:45:58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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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전문 플랫폼인 위펀딩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이하 온투업자)로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온투법)은 개인과 개인을 연결하는 P2P금융업을 법제화하여 제도권 금융으로 편입시킨 법률이다. 지난달 30일 기준 금융당국에 등록된 온투업자는 총 28개사다.
황성배 위펀딩 대표는 “위펀딩은 온투업 등록 이전부터 제도권 금융사 수준의 프로세스를 통해 투자 상품을 제공해왔다”며 “일반투자자들에게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접근을 보다 쉽고, 안정적으로 만들어주기 위한 투자 회사의 라이센스로 접근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위펀딩은 업계 최초로 서울 오피스 빌딩 정보를 담은 매거진 ‘리서치W’를 발간한 바 있으며, ‘인공지능 기반 도시재생사업 최적화 플랫폼’ 특허를 출원했다. 또한 글로벌 투자회사와 투자데이터 납품계약을 체결, 데이터와 기술 기반 부동산 투자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연구 결과의 성과들을 내놓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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