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셋자산운용, 펀드 조성…"수소 충전소 구축 투자"
증권·금융
입력 2021-09-13 08:12:23
수정 2021-09-13 08:12:23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한강에셋자산운용이 펀드를 조성해 액화천연가스(LNG) 기반 융복합 수소충전소 구축 투자에 나선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은 10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한국가스공사, 현대로템, 삼성물산 등 5개사와 ‘융복합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합작법인 하이스테이션(가칭) 설립을 위한 주주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설립되는 합작법인은 시내버스 차고지를 중심으로 하루 최대 72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융복합 수소충전소 6곳을 구축하게 된다. 이와함께, 한강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융복합 수소충전소 구축에 펀드(신탁업자 IBK중소기업은행)를 조성해 해당 합작법인의 지분 일부를 인수할 계획이다.
한편, 2015년 7월에 설립된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한강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융복합 수소충전소 투자를 계기로 기존 태양광 및 폐기물에 이어 수소에너지 분야 투자 확대를 통해 향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에 더욱 나설 계획이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동두천시-신한대, 지역 혁신 맞손
- 2장수군, ‘2025 풍년기원 영농발대식’ 성황리 개최
- 3장수군, 찾아가는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교육 추진
- 4순창군, 100억 규모 ‘농촌공간정비사업’ 최종 선정
- 5순창군 보건의료원, 온기곤 신임 원장 취임…"지역사회 건강 증진 힘쓸 것"
- 6순창군, 제2회 청소년어울림마당 'YF'…청소년 공연팀 모집
- 7순창군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6명 위촉
- 8남원보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 협의회 새 출발…양장욱 회장 취임
- 9소호은행 컨소 “소상공인 위한 은행 되겠다”
- 10코오롱글로벌·동부·금호건설 적자 전환…위기설 ‘솔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