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투어, E1과 LPG 장기 렌터카 공동 마케팅 진행

증권·금융 입력 2021-09-24 09:20:06 수정 2021-09-24 09:20:06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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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레드캡투어는 24일 친환경 에너지 LPG 전문기업 E1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드캡투어와 E1은 오렌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렌터카 대여료를 파격적으로 할인한 ‘E1 x 레드캡 LPG 장기 렌터카상품을 선보인다. LPG 차량은 휘발유 차량에 비해 연료비가 저렴하고,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차량보다 초기 부담금이 적어 자동차 이용 시 특히 경제성을 고려하는 고객층이 선호하는 차종이다.

 

레드캡투어와 E1은 차량 구매를 위한 목돈 마련과 유지비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이 보다 경제적인 방법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LPG 전용 장기 렌터카 상품을 기획했다. ‘E1 x 레드캡 LPG 장기 렌터카상품의 차종별 월 대여료는 기아 K5 2.0은 월 41만원, 현대 그랜저 3.0은 월 52만원대, 현대 스타리아 3.5는 월 64만원대로 가능한 할인가를 적용했다.

 

양사는 ‘E1 X 레드캡 LPG 장기 렌터카상품 출시를 기념해 E1 오렌지카드 회원 대상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도 준비했다.

 

‘E1 X 레드캡 LPG 장기 렌터카를 신규로 계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1명에게는 100만 오렌지포인트를, 22명에게는 50만 오렌지포인트를, 350명에게는 21,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계약한 모든 고객에게는 21만 충전 할인권, 프리미엄 방문 세차 서비스 1회 쿠폰과 E1 충전소에서의 더블 포인트 적립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렌지카드 회원이 제주 여행 시 레드캡렌터카를 이용하는 경우 차종에 상관 없이 최대 10%의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LPG 모델의 단기렌터카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제주지역 E1 충전소 2,100원 할인쿠폰 1매를 지급하고, 차량 반납 후 전국 E1 충전소를 이용 시 1개월간 더블 포인트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레드캡투어와 E1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는 올해 말까지 계속된다.

 

E1 오렌지카드는 LPG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쌓으면 쌓을수록 더 쌓이는 포인트와 LPG 특화 서비스 등의 혜택이 있다. 포인트를 적립해 E1 충전소, 제휴가맹점과 오렌지포인트몰에서 LPG충전, 차량정비, 쇼핑 등의 다양한 용도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E1 충전소에서 발급이 가능하고, 평소 쓰던 신용카드를 오렌지카드로 등록해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결제할 수도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레드캡투어와 E170만 오렌지카드 회원에게 LPG차량을 가장 경제적으로 구입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양사는 앞으로도 LPG 차량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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