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18일부터 정당 계약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동문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일원에 들어서는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정당 계약이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1,5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13가구 △74㎡ 142가구 △84㎡가 1,048가구 등이다.
단지는 1번국도인 통일로를 통해 서울로 갈 수 있고, 작년말 개통한 서울~문산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30분 정도 걸릴 전망이다. 인근에 있는 경의중앙선 문산역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역까지는 약 50분 거리다.
여기에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이 2026년 개통될 예정이며, GTX-A 간접 수혜도 예상된다. 지난 2018년 착공한 GTX-A노선은 운정역~서울역~삼성역~동탄역까지 80km를 연결하며, 계획대로라면 2023년 개통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들고, 바람이 통하도록 구성했다. 평면은 대부분 4베이로 설계했으며, 맞통풍 판상형 위주로 구성해 개방감을 갖출 예정이다. 파우더룸과 현관창고(일부 가구)는 물론 드레스룸, 팬트리룸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조성했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와동동 일대에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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