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신개념 식물생활가전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1-10-14 19:51:46
수정 2021-10-14 19:51:46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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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LG전자가 꽃이나 채소, 허브 등 여러 식물을 집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신개념 가전 ‘LG 틔운’(LG tiiun)을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식물을 길러본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식물 재배 과정 대부분을 자동화한 식물생활가전입니다. 내부 선반에 씨앗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만 공급해주면 식물을 편리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위·아래 2개의 선반을 갖췄고, 각 선반에 씨앗키트를 3개씩 장착할 수 있어 한 번에 6가지 식물을 키울 수 있습니다.
계절과 관계없이 채소는 약 4주, 허브는 약 6주 후 수확이 가능하며 꽃은 약 8주 동안 자란 후 꽃을 피운다고 LG전자는 설명했습니다.
LG전자는 촛불맨드라미, 비올라, 메리골드 등 꽃 3종과 청치마상추, 청경채 등 채소 12종, 허브 5종을 포함해 총 20종의 씨앗키트를 먼저 선보이고 향후 종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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